'2026 서울학생 예술몽땅 페스티벌' 포스터(서울교육청 제공)
서울 학생예술동아리 27개 팀이 국악과 오케스트라, 밴드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선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용산구 교육청 1층 대강당과 로비에서 '2026 서울학생 예술몽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행사다. 학생들이 예술로 자신의 마음과 이야기를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해보는 자리다.
국악과 오케스트라, 송&밴드, 갤러리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올해는 오케스트라 분야가 신설됐다.
지난 9월 온라인 예선에는 서울 초·중·고 학생예술동아리 75개 팀, 학생 1426명이 참여했다. 공연 영상과 작품은 학교예술교육 유튜브 채널 '예몽TV'에 공개됐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도 심사에 반영했다.
본선 공연은 4일 국악을 시작으로 5일 오케스트라, 6일 송&밴드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매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열린다. 같은 기간 로비에서는 학생예술동아리 작품과 '마음풍경 AI 미술 공모전' 학생 작품 등 65점을 전시한다.
학생 예술행사는 연말까지 이어진다. 이달에는 뮤지컬·연극 발표회가 열린다. 다음 달에는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이 예정돼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정서 기반 예술교육 사업인 '예술로 숨 쉬는 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초·중·고 50개교가 참여한다.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로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예술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마음을 드러내고 서로 다른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며 우리를 연결하는 소중한 언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발견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이 일상이 되는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lin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