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공)
전국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학생 940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뮤지컬과 합창, 오케스트라 무대에 오른다.
교육부는 오는 3~4일 서울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026년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 예선에는 전국 90개 학교에서 73개 팀, 학생 2337명이 참가했다. 이 중 34개 학교의 35개 팀, 학생 94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첫날인 3일에는 뮤지컬과 합창 공연이 진행된다. 4일에는 표준·관악·국악 오케스트라 공연이 이어진다. 개막식에서는 지난해 관악 오케스트라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여천초등학교가 축하공연을 한다.
올해 시상 규모는 지난해 18개에서 35개로 늘었다. 교육부장관상 28개와 학교예술교육중앙지원단장상 7개다.
학생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미술 작품도 전시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은 메타버스 미술관을 통해 작품을 볼 수 있다. 공연은 교육부 공식 유튜브 채널 '교육 TV'에서 생중계한다.
학생예술동아리 지원 규모도 증가했다. 2024년 5653개에서 지난해 6117개, 올해 9203개로 늘었다. 2년 새 3550개(62.8%) 증가했다.
유지완 교육부 학교지원관은 "전국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예술적 소양을 기르고, 예술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학교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했다.
kjh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