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조정단 22명을 위촉해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에는 22개 교육지원청, 총 44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정단은 교육활동 침해와 학생인권 관련 갈등, 특이·악성 민원 등 교육활동 관련 분쟁에서 화해와 조정을 지원하는 전담 인력이다.
경북교육청 전경. (사진=경북교육청)
조정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연수도 진행한다. 지난달 31일과 오는 7일 이틀에 걸쳐 총 15시간 동안 회복적 정의와 화해·중재, 갈등 분석, 의사소통 기법, 단계별 조정 방법 등을 교육한다. 실제 갈등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연계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전문적인 조정과 교육적 해결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교원과 학생, 학부모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