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이 잡은 해산물 직접 굽는다…영덕물가자미축제 6일 개막

사회

이데일리,

2026년 November 02일, PM 05:34

[영덕=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영덕 축산항에서 지역 해산물을 직접 구워 먹고 어촌문화를 체험하는 축제가 열린다. 수산물 판매에 그릴 체험과 공연을 결합해 방문객 참여를 넓힌다.

영덕군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축산항 일대에서 ‘제20회 영덕물가자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씨푸드 그릴페스타’를 확대 운영한다. 중심 공간인 ‘씨푸드 그릴존’에서는 방문객이 지역 어민이 잡은 해산물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어촌 플리마켓과 무료 시식 행사도 마련된다.

2025년 제19회 영덕물가자미축제 모습. (사진=영덕군)
2025년 제19회 영덕물가자미축제 모습. (사진=영덕군)
2025년 제19회 영덕물가자미축제 모습. (사진=영덕군)
2025년 제19회 영덕물가자미축제 모습. (사진=영덕군)
맨손 물고기 잡기를 비롯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지역 어민과 청년, 상인들이 현장 운영과 체험, 공연 등에 참여해 방문객과 만날 예정이다.

첫날인 6일에는 ‘MBN 전국스타탄생’ 본선과 지역 동아리 공연이 열린다. 7일에는 개막식과 ‘Inet-TV 가요사랑콘서트’,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지역 동아리와 대중예술인 공연이 이어진다.

김하섭 축제추진위원장은 “어민과 청년, 군민이 함께 만드는 어촌문화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영덕 바다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고 어촌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어민과 상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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