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아주·린, 합병 작업 완료…9일 '합병계약 체결식' 개최

사회

이데일리,

2026년 November 03일, AM 09:32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법무법인 대륙아주와 법무법인 린이 합병 준비 작업을 마치고 합병계약을 체결한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로고. (자료=대륙아주 제공)
법무법인 대륙아주 로고. (자료=대륙아주 제공)
법무법인 린 로고. (자료=대륙아주 제공)
법무법인 린 로고. (자료=대륙아주 제공)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와 린(대표변호사 임진석)은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동훈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양측 변호사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병계약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측 대표변호사는 이날 합병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합병계약 체결은 지난 4월 29일 양 법인이 합병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양측은 이후 합병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조직·인사·재무 등 통합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협의해왔다.

합병이 완료되면 통합법인의 국내 변호사 수는 10월 31일 기준 397명으로 국내 대형 로펌 가운데 6위 규모가 된다. 매출액은 2025년 기준 1437억원으로 8위에 해당한다.

양 법인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결합해 종합적인 법률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륙아주는 공정거래, 중대재해, 인사·노무, 조세·관세, 공공전략 등 송무와 규제 대응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린은 기업 인수·합병(M&A), 금융, 인공지능·플랫폼·테크놀로지(APT), 지식재산권(IP) 등 기업자문 분야를 중심으로 역량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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