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제공)
에듀윌은 기업 임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에듀윌 AI 기업교육'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AI 활용 수준을 사전 진단하고 실습을 거쳐 업무 개선 효과를 측정하는 과정이다. 조직과 직무에 따라 AI 활용 수준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했다.
기업은 사전 진단을 통해 부서·직무별 AI 활용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진단 결과에 따라 교육 단계도 달라진다. 단순한 도구 사용법보다 실제 업무 자동화와 업무 절차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이론 강의와 문제해결형 워크숍을 결합한 4단계로 운영된다. 1·2단계에서는 반복 업무 자동화를 다룬다. 3·4단계에서는 팀과 부서의 업무 개선에 집중한다. 수강생들은 실무용 서식과 개인 업무에 맞춘 AI 에이전트 등을 직접 제작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업무 소요 시간을 비교해 단축 효과를 측정한다. 심화 과정에서는 팀과 부서의 핵심성과지표(KPI) 변화도 살펴본다.
기업별 도입 방식은 세 가지다. 표준 교육과정을 적용하는 '스탠다드', 고객사 업무를 반영한 실습을 추가하는 '하이브리드', 기업별 요구에 맞춰 전 과정을 설계하는 '커스터마이즈드'다.
에듀윌은 출시 전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당 과정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비개발 직군 직원들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한 사례를 교육과정에 반영했다.
에듀윌 관계자는 "많은 기업이 AI 도구를 도입하고도 현업에 어떻게 적용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다"며 "단순한 기능 습득을 넘어 실질적인 업무 시간 단축과 성과로 이어지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lin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