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모 광운대 전자재료공학과 교수. (사진=광운대)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는 1987년 창립된 전기전자 재료·소자 분야의 대표 학술단체다. 7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영문 학술지 발간과 하계학술대회, 국제학술대회(ICAE) 개최 등을 통해 학술·기술 발전과 산학협력, 국제 학술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구 교수는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 산화갈륨(Ga₂O₃) 등 차세대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를 연구해 왔다. 그는 현재 산업통상부 차세대 전력반도체 추진단장과 광운대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기술조정 책임위원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책임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전기전자학회(IKEEE) 회장으로 학회를 이끌고 있다.
구 교수는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에서 편집·기획·재무·국제이사와 부회장을 거치며 학회 운영에 참여해 왔다. 특히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ICSCRM)의 국내 첫 유치에 기여했고 지난해에는 부산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올해부터는 한국 대표로 ICSCRM 국제운영위원회(ISC) 위원직을 수행 중이다.
구 교수는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의 주요 과제로 △국제 학술교류와 학술지 경쟁력 강화 △연구회 중심의 융합 연구 △기업 수요를 공동연구와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산학협력 등을 제시했다. 연구 현장과 국가 연구개발(R&D) 정책 연계, 젊은 연구자의 성장 지원, 안정적인 재정 기반 마련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교수는 차기회장 당선 소감에서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선배 회원들이 쌓아 온 성과를 디딤돌로 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