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9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사퇴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이번 조사는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지난 9월 2일 서울경찰청에 고발한 사건 중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관한 것이다. 서민위는 용 의원이 지난 5월 광산구에 있는 박은영 기본소득당 후보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당명이 인쇄된 옷을 입고 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린 행위가 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고발에서 용 의원이 2023년 가족과 김포공항 귀빈실을 이용한 일도 직권남용 혐의로 문제 삼았다.
용 의원은 기본소득당에 낸 특별당비 일부가 당직자인 배우자의 급여로 지급됐다는 의혹으로도 고발됐다. 이종배 전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지난 9월 3일 용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같은 달 11일에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기본소득당의 시·도당 허위 등록 의혹을 제기하며 용 의원 등을 정당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