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입동 앞두고 찾아온 추위…움크린 출근길

사회

뉴스1,

2026년 November 03일, PM 02:53

3일 쌀쌀한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인도에서 종종걸음 치고 있다. 2026.11.3 © 뉴스1 이종덕 기자

3일 쌀쌀한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 버스정거장에서 몸을 움크리고 있다. 2026.11.3 © 뉴스1 이종덕 기자

3일 쌀쌀한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인도에서 종종걸음 치고 있다. 2026.11.3 © 뉴스1 이종덕 기자

3일 쌀쌀한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 교차로에서 몸을 움크린 채 보행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6.11.3 © 뉴스1 이종덕 기자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7일)을 앞두고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다.

3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8도 떨어졌다. 5일에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이후 다시 기온이 내려가 입동 무렵까지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최저기온은 강원 대관령 -3.1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태백 -1.8도, 제천 -1.5도, 북춘천·봉화 -1.3도, 철원·인제·거창·장수 -0.9도, 춘천 -0.8도 등 내륙 곳곳이 영하권에 머물렀다.

서울은 5.1도, 인천 7.8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부산 9.4도를 기록했다. 반면 제주와 서귀포, 고산은 모두 13.2도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추위는 길게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4일에는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고됐다. 다만 내리는 비의 양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북쪽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주말 동안 올가을 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7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아침 기온이 6일보다 5~10도가량 낮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의 경우 7일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내려가면서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절기상 입동(立冬)을 나흘 앞둔 3일 경기 광명시 하안동 하담길 가로수에 뜨개옷이 입혀져 있다. 2026.11.3 © 뉴스1 김영운 기자

절기상 입동(立冬)을 나흘 앞둔 3일 경기 광명시 하안동 하담길 가로수에 뜨개옷이 입혀져 있다. 2026.11.3 © 뉴스1 김영운 기자

절기상 입동(立冬)을 나흘 앞둔 3일 경기 광명시 하안동 하담길 가로수에 뜨개옷이 입혀져 있다. 2026.11.3 © 뉴스1 김영운 기자

절기상 입동(立冬)을 나흘 앞둔 3일 경기 광명시 하안동 하담길 가로수에 뜨개옷이 입혀져 있다. 2026.11.3 © 뉴스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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