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테슬라의 자율주행 감독형 보조 기능인 FSD(Full Self-Driving)를 켜놓고 주행하면서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자랑스럽게 공개한 운전자가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테슬라 단톡방에 올라온 영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테슬라 운전자가 FSD 기능을 활성화한 채 운전대에서 손을 떼고 주행하면서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에 게임 화면을 띄워놓고 무선 컨트롤러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 제보자 A 씨는 차량의 주행 환경에 대해 "구현 미국산 테슬라의 FSD Lite 기능이며 운전자는 감시 카메라를 인형 머리로 가려놔 무효와 시켰다"며 "모니터 옆 스마트폰으로 내비게이션과 유튜브 영상, 그리고 차량 브라우저로 웹게임을 켜고, 무선 컨트롤러로 게임을 하는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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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테서라고 앱이 있다. 원래는 차량 내장 브라우저로 안드로이드 오토를 켜서 부족한 내비게이션을 보완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앱"이라며 "그런데 이 기능이 딱히 제한이 없는 건지 운전자의 영상처럼 게임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요즘 이러한 앱들이 꽤 많은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테슬라 말고도 도로에서 운전하다 보면 영상을 보는 분들 꽤 많은데, 제발 혼자…"라고 지적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갈 거면 혼자 가라", "FSD 차들은 선팅 방지시켜야 한다"", "제정신이냐? 운전자가 대체 누군지 공개해라" 등 비난이 이어졌다.
한편 테슬라의 FSD는 완전 자율주행 기술이 아닌 운전자 감독형 주행 보조 기능으로, 운전자는 주행 중 전방을 주시하고 언제든 차량을 직접 제어할 의무가 있다. 사고 시 책임은 당연히 운전자에게 있다.
khj8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