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출신 학폭 가수 14년간 자료 모았다…뜨는 순간 폭로" 쏟아진 증언

사회

뉴스1,

2026년 November 04일, AM 05:27

© 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배우 차예련의 학교폭력 의혹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인천 출신 가수의 학창 시절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예인 학폭 폭로하려고 10년 넘게 지켜보는 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하고 있다.

작성자 A 씨는 "동창들이 자료를 다 모아놨는데, 안 떠서 애들도 지쳐간다. 15살 때부터 모아서 지금 29살이 됐다"고 글을 남겼다.

A 씨는 학창 시절 학교폭력 의혹을 폭로하기 위해 14년 동안 자료를 모았지만, 정작 해당 인물이 유명해지지 않아 폭로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다는 취지였다.

해당 게시물에는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누리꾼들의 댓글도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인천 출신 가수인데 진짜 꼴통 중의 꼴통 양아치였다. 중학교 때부터 담배를 뻑뻑 피워도 목소리는 안 망가지더라"라며 자신이 알고 있는 가수의 학창 시절 행실을 폭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나랑 똑같다. 무명 가수 뮤비 조연 몇 개, 영화 단역 대사 한마디 치는 역할 몇 개, 이 정도에서 더 이상 뜨질 않아서 폭로 못 하는 중"이라면서 "나는 안 맞았지만 맞은 애는 그 XX가 던진 의자에 맞아서 손가락이 골절되고 결국 자퇴했다"고 주장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발 성공하라고 응원하는 아이러니함", "차예련처럼 마흔살 돼서 알려지는 경우도 있다. 50까지 기다려라", "드라마 'OOO'에 나온 걔 아니냐?", "업보는 결국 돌아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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