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물건 훔치다 붙잡힌 20대…알고보니 마약 '던지기책'

사회

뉴스1,

2026년 November 04일, PM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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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 한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치다 붙잡힌 20대 남성이 근처 아파트 단지에 마약을 숨겨놓는 이른바 '던지기책'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달 절도 혐의로 붙잡힌 A 씨를 지난달 2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인근 목동 아파트 단지 3개 동 등에 마약을 숨겨놓는 던지기책 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18일 A 씨가 물건을 훔친다는 편의점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후 A 씨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소지품으로 마약을 발견했다. 편의점 음료수에 필로폰을 타서 마신 뒤 휴대전화 배터리 등을 훔치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에 대한 마약 간이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수사를 통해 A 씨의 던지기책 활동 정황을 파악한 경찰은 그를 구속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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