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첫열매들'을 통해 강연에 나선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사진=유튜브 '첫열매들' 캡처)
그는 “해결하는 것도 우리 방식으로 해결하는 게 아니다. 적당한 순간에 적당하게 또 해결이 된다”며 “‘첫열매들 거기 이단이야 사이비야’ 하면 ‘아니야’ 하고 교리적으로 막 따지고 그 말하는 사람 영상 밑에 조직적으로 달려가서 댓글 달고 이렇게 해결하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단, 사이비 핍박을 피하는 방식이 우리 노력으로 피하는 게 아니다. 그 해결을 또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직업적 성취를 추구하는 이유도 신앙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수인 저는 최고의 가수가 되려고 해야 한다.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하는 저는 최고의 회사를 만들려고 해야 한다”며 “이유가 ‘부자가 되고 싶어서’면 안 된다. ‘핍박을 이겨내고 전도를 해야 되기 때문에’가 이유여야 된다”고 했다.
박진영은 강연을 통해 '첫열매들'의 이단·사이비 논란에 대해 직접 반박했다. (사진=유튜브 '첫열매들' 캡처)
박진영의 종교 관련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8년 구원파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성경공부 모임은 구원파 조직과 아무 상관이 없다”며 “속해 있는 교회나 종파가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는 박진영과 ‘첫열매들’의 가르침에 교리적 이단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교단 차원의 연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교리적 문제를 검토하는 단계로, 이단 여부에 대한 최종 판단은 내려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