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AI+예술경영' 석사과정 신설…융합인재 키운다

사회

뉴스1,

2026년 November 04일, PM 02:37

예술 현장의 관객 동선·관객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활용하는 'AI+예술경영' 개념도.(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가 2027학년도 전기 종합예술대학원 석사과정에 'AI+예술경영전공'을 신설한다.

4일 국민대에 따르면 신설 전공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연·전시 기획과 예술단체 운영 등을 교육한다. 관객 개발과 마케팅, 재원 조성에도 AI를 접목한다.

이번 전공 신설은 AI 기술 발전에 따른 문화예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도 중점을 둔다.

AI를 활용한 예술 분야 창업도 지원한다. 특히 사회적 가치와 사업성을 함께 추구하는 '임팩트 비즈니스'형 창업을 장려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전공공통과 전공선택으로 구성된다. 인공지능개론과 문화예술정책론, 예술단체 운영과 재원조성 등 기초 과목을 운영한다. AI 아트 마케팅과 AI 문화기획론, AI 활용 예술창업 등 실무 과목도 개설한다.

수업은 강의와 프로젝트를 병행한다. AI 산업 현장 전문가를 초청하는 특강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과 문화예술 분야의 협업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재학생들의 현장 경험도 지원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사업과 연계해 실제 문화예술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내 다른 대학원과의 협력도 추진한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등과 연계해 기술과 예술, 창업을 아우르는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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