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투다 화나서" 강동구서 아버지 흉기로 찌른 30대 여성 구속 송치

사회

뉴스1,

2026년 November 04일, PM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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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여성이 공소청에 넘겨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달 30일 30대 여성 A 씨를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8시쯤 강동구의 자택에서 친아버지인 60대 남성 B 씨의 옆구리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직접 경찰에 신고한 뒤 건물 밖으로 나왔으며 A 씨는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딸인 A 씨에 대해서는 처벌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B 씨와 다투던 중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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