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사업단(앵커사업단)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6’에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 6명을 파견해 천안지역 기업의 해외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한국기술교육대)
SCEWC 2026은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스마트도시 분야 국제행사다. 세계 각국의 도시·기업·기관이 참여해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도시 인프라 등 미래 스마트도시 관련 기술과 정책을 공유한다.
한기대 앵커사업단은 이 행사에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 6명을 파견했다. 이들은 천안지역 기업의 해외 홍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섰다. 구체적으로는 참여기업과 매칭돼 기업별 부스 운영과 해외 참관객·바이어 응대, 기업·제품 소개 등 현장 활동을 돕고 있다.
서포터즈로 파견된 신재웅 한기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학생은 “이번 행사에서 매칭 기업의 주요 기술을 파악하고 이를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며 기술의 활용가능성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며 “기술 혁신은 기존 기술을 새로운 분야에 접목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이뤄진다는 점을 깨닫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앵커사업단은 지난해에도 SCEWC에 학생 서포터즈를 파견해 지역기업의 해외 전시활동을 지원했다.
이규만 한기대 앵커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지역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글로벌 실무역량을 기르고 있다”며 “기업으로선 청년 인재와 함께 해외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지자체, 대학의 인재와 역량을 연계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학생의 성장이 함께 이뤄지는 산학협력 모델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