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는 동물자유연대, 아시아동물연합(AfA)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AfA 컨퍼런스 서울 2027'의 발표 초록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어웨어 제공). © 뉴스1
세계 각국의 동물보호 전문가들이 내년 서울에 모여 동물복지 정책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는 동물자유연대, 아시아동물연합(AfA·Asia for Animals Coalition)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AfA 컨퍼런스 서울 2027'의 발표 초록 접수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콘퍼런스)는 2027년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워커힐호텔 앤 리조트에서 열린다. 주제는 '미래를 바꾸다: 동물을 위한 시스템 전환(Transforming the Future: System Change for Animals)'이다.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동물보호단체 활동가와 연구자, 교육자, 언론인, 정책 입안자,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해 동물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과 현장 실천 전략,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AfA는 전 세계 400여 개 동물보호단체가 참여하는 국제 협력 네트워크다. AfA 컨퍼런스는 2001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처음 열린 이후 아시아 각국에서 격년으로 개최돼 왔다.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각국의 동물보호 활동과 정책 개선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반려동물과 야생동물, 실험동물, 농장동물 등 동물보호 관련 21개 분야의 발표 초록을 모집한다.
연구 결과나 현장 활동 사례를 바탕으로 동물보호 관련 법률·정책 개선, 분야 간 협력, 시민 참여 확대 등을 제안할 수 있다.
발표는 구두발표와 포스터발표로 나뉜다. 구두발표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포스터발표는 학부생과 석·박사과정생을 대상으로 한다.
초록 접수는 2027년 1월 31일까지다. 심사 결과는 4월 6~7일 발표된다. 선정된 발표자는 4월 30일까지 참여를 확정해야 한다.
주최 측은 "세계 각국의 동물보호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국내 동물보호 정책과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제사회의 논의가 우리 사회의 인식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초록 접수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AfA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피펫]
badook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