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교육부가 2024년부터 시범 운영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보완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역지자체는 5년(3+2년)간 연 40억원 이내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정자립도에 따라 30~50%의 지방비 대응투자가 필요하다.
대구시가 제안한 중점 과제는 △지역 내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맞춤형 공교육 강화 △대학·산업체와 연계한 지역인재 육성 및 정착 지원 △생활권 중심의 늘봄·돌봄 확대 △학생 진로개발과 미래역량 강화 등 4가지다. 추경호 대구시장의 민선 9기 공약인 학부모 대상 인공지능(AI) 교육도 이번 선정을 계기로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사진=대구시
대구시는 앞서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올해까지 3년간 특별교부금 566억원을 받았다. 시와 구·군은 늘봄·영유아 교육과 지역인재 양성 사업을, 시교육청은 국제바칼로레아(IB) 특구 운영과 자율형 공립고 2.0, 협약형 특성화고, 디지털 교육혁신 등을 추진했다.
추 시장은 “교육청, 구·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인재가 성장하고 정주할 수 있는 미래 대응형 교육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