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기간·복직 후 재직률도 공개하자"…성평등부, 시민 제안 논의

사회

뉴스1,

2026년 November 05일, PM 12:00

성평등가족부 로고

성평등가족부가 육아휴직 사용 기간과 복직 후 재직률을 공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 제안에 대한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성평등부는 오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성별균형 정책 아이디어·홍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정책 아이디어 433건과 홍보 콘텐츠 212편 등 총 645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정책 아이디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육아휴직 사용률 공시 항목에 평균 사용기간과 복직 후 재직률을 추가하자는 제안이 선정됐다. 육아휴직 사용 여부뿐 아니라 실제 사용기간과 복직 후 근속 여부까지 파악하자는 취지다.

성별에 관계없이 성범죄 피해자를 지원하는 방안과 온라인 추천 알고리즘의 성별 편향을 줄이는 방안 등도 우수상을 받았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수상자들을 만나 제안 내용을 정책과 인식 개선 활동에 활용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원 장관은 "국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세심하게 살펴 정책 개선과 인식 개선 활동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mark83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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