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청담동 미용실서 드라이기 빼앗고 신경질…직원을 쓰레기통 취급"

사회

뉴스1,

2026년 November 05일, PM 04:22

차예련 SNS

배우 차예련의 학폭 의혹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학교폭력, 골프장 갑질 의혹에 이어 과거 서울 청담동의 한 미용실에서 직원들에게 신경질을 부리며 하대했다는 목격담까지 등장했다. 차예련으로부터 불거진 세 번째 폭로다

5일 복수의 매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약 17년 전 차예련과 같은 청담동 미용실을 이용했다는 누리꾼의 목격담이 전해졌다.

당시 상황을 전한 A 씨는 "머리를 감고 나온 뒤 스태프들이 머리를 말려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짜증을 내고 신경질을 부리면서 드라이기를 빼앗아 직접 머리를 말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 눈에는 스태프들을 무시하거나 감정 쓰레기통처럼 대하는 것으로 보였다"며 "누군가는 제보할 줄 알았는데 이제야 불거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후 자신이 해당 미용실에서 실제로 근무했다고 밝힌 B 씨도 댓글을 통해 비슷한 경험을 털어놨다.

B 씨는 "급짜증을 내며 드라이기를 뺏는 일이 기본이었다"며 "어린 나이에 마음의 상처를 받았으며, 이후 결혼하고 나서는 사람이 착해졌다고 생각했다"고 적었다.

비슷한 시기 같은 미용실에서 차예련을 봤다는 또 다른 목격자도 등장했다. 그는 "신기하다. 나도 그때쯤 저기서 본 적이 있다. '직접 머리할 거면 미용실은 왜 오지?'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주장은 최근 차예련을 둘러싼 학교폭력, 골프장 갑질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추가로 등장한 내용이다.

앞서 차예련에게 과거 골프장에서 무례한 대우를 받았다는 캐디의 폭로도 제기됐다. 당시 캐디로 일했다고 밝힌 제보자는 차예련의 언행으로 불쾌감을 느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한 여배우에게 중학교 시절 지속해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폭로 글에 등장하는 여배우가 차예련이라는 추측이 이어지자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해당 글은 지난 2일 기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의2'에 따라 임시 조치돼 접근이 제한됐다. 이는 게시물의 허위 여부를 확정하는 절차는 아니며 제기된 의혹의 사실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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