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섭 기자] 서울시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협박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관계기관이 시청을 수색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수색 결과 실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4일 ‘서울시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돼 오후부터 관계기관과 함께 시청을 수색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서울시청 당직자 및 소방 관계자들과 함께 의심 장소를 합동 수색했으나 특이 물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최초 협박 내용을 담은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글쓴이를 추적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