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아침 최저 1도 추위…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오늘날씨]

사회

뉴스1,

2026년 November 06일, AM 06:00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동(立冬)을 이틀 앞둔 5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의동마을 은행나무길이 노랗게 물들어 있다. (거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5 © 뉴스1

금요일인 6일은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강원도 일부 지역은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을 1~12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최저 1~11도, 최고 15~20도)보다 낮겠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2도 △강릉 8도 △대전 6도 △대구 7도 △전주 7도 △광주 9도 △부산 11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대전 11도 △대구 13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이날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날(5일) 아침 기온보다 5~8도가량 낮겠고,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10도가량 떨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는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새벽부터 일부 경기서해안과 강원북부산지, 오전부터 일부 전남광주 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서해중부먼바다와 서해남부안쪽먼바다, 동해먼바다, 동해앞바다(울산앞바다 제외)는 차차 바람이 시속 30~7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오전 9시까지는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차차 매우 건조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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