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창 재판관(사진 왼쪽)이 5일 조지아 바투미에서 열린 조지아 헌법재판소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회의에 참석해 레바즈 나다라이아 조지아 헌법재판소장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헌재 제공)
조한창 헌법재판관은 5일 조지아 바투미에서 열린 조지아 헌법재판소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회의에 참석했다.
'법치국가에서 헌법심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국제회의에서 조 재판관은 '헌법심사의 역사적 발전' 세션 발표자로 나와 대한민국 헌법재판의 발전 과정을 소개하고 각국 헌법재판기관 대표들과 법치주의 확립과 국가 간 사법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논의했다.
1996년 출범한 조지아 헌법재판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회의는 각국의 사법 정의와 헌법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재판관은 이번 국제회의 참석에 앞서 조지 파푸아슈빌리 일리아 국립대학교 법과대학장과 환담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도입한 재판소원제도를 비롯한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의 헌법적 권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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