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종철 경찰청장 후보자…文·李정부 파견 이력 '정보통'

사회

뉴스1,

2026년 November 06일, PM 05:26

김종철 경찰청장 후보자.(경찰청 제공)

6일 이재명 정부 초대 치안총수로 내정된 김종철 경찰청 차장(56·간부후보 45기)은 정보 기능을 중심으로 다양한 민생 분야를 거치며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고 조직 내 신망도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후보자는 1970년 경남 함양 출생으로 진주 명신고와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했다. 중앙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경찰대학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후보자는 1997년 간부후보생(45기)으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 서초경찰서장과 부산경찰청자치경찰부장 등을 지냈으며 대구경찰청과 대전경찰청에선 공공안전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서울청 생활안전교통부장과 충남청 공공안전부장, 강원청 생활안전부장으로 근무한 김 후보자는 지난해 9월 경남경찰청장으로 취임한 뒤 올해 9월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차장에 임명됐다.

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으로 경찰청 차장과 국가수사본부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총 7개 보직으로 나뉘어 있다.

이 중 경찰청 차장은 경찰청 서열 2위로, 경찰청장 부재 시 청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김 후보자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세 번째 경찰청장 대행을 맡았다.

김 후보자가 청장으로 정식 임명되면 경찰청장 대행 체제는 약 23개월 만에 마무리된다.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에 파견돼 근무했고 이재명 정부의 출범 직후 국정기획위원회에도 파견돼 근무한 바 있다.

김 후보자는 온화한 성품을 지녔으며 합리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는 평을 받는다.

△경남 함양 △진주 명신고 △한국외국어대 영어과 △중앙대 석사 △경찰대학 행정학 박사 △간부후보생 45기 △서울 서초경찰서장 △부산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청와대 국정상황실 △대구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대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서울경찰청 생활안전교통부장 △충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강원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경남경찰청장 △경찰청 차장(現)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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