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GPT로 만든 이미지
별다른 기대 없이 가족에게 당첨 여부를 확인해 보라고 건넨 뒤 한동안 방치했던 복권이 1등 5억 원에 당첨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시민이 "행운, 행복"이라는 두 글자로 소감을 전했다.
최근 동행복권에 따르면 서울 중랑구 면목로31길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판매된 스피또1000 110회차에서 1등 당첨의 주인공이 나왔다.
당첨자 A 씨는 당첨 인터뷰에서 "평소 매주 로또와 스피또를 1만 원어치씩 구매하곤 한다"며 "어느 날 복권 판매점에 들러 스피또1000 5장을 구매해 집으로 돌아왔다. 복권을 본 가족들이 당첨 여부를 확인해 보고 싶다고 하기에, 그러라고 하고 저는 다른 일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잠시 뒤 복권을 확인하던 가족이 당첨된 것이 맞는지 한번 확인해달라고 했다. 평소처럼 소액에 당첨됐겠거니 생각했고, 하던 일을 마저 하느라 바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뜻밖의 상황을 전했다.
동행복권 홈페이지
A 씨는 "얼마 후 식탁 위에 복권이 올려져 있어 살펴봤는데, 놀랍게도 '5억 원'에 당첨이 되어 있었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큰 금액에 순간 너무 놀라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고, 한동안 얼떨떨한 기분이었다"고 떠올렸다.
이후 A 씨는 "이런 큰 행운이 우리 가족에게 찾아왔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라며 기쁜 심경을 전했다.
평소 매주 로또나 스피또를 구매한다는 A 씨는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전세 자금으로 보태쓰려고 한다"고 밝혔다.
스피또1000은 행운 숫자가 자신의 숫자 6개 가운데 하나와 일치하면 해당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이다. 판매 가격은 1000원이며, 1등 당첨금은 5억 원이다.
khj8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