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최저 '2도'…남부·제주 비·강원 눈[오늘날씨]

사회

뉴스1,

2026년 November 09일, AM 06:00

절기상 입동(立冬)을 하루 앞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6.11.6 © 뉴스1 김진환 기자

월요일인 9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2도까지 떨어져 춥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을 2~11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예보했다. 특히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4도 △대구 6도 △전주 7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울산 9도 △제주 13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13도 △강릉 12도 △대전 11도 △대구 14도 △전주 13도 △광주 12도 △부산 14도 △울산 14도 △제주 15도로 예보됐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비는 전날(8일) 밤 제주도에서 시작돼 이날(9일) 이른 새벽 전남권, 낮 경북 동해안, 오후 전북과 경북권 중·남부, 경남권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부산·울산과 경북 남부 동해안에서 10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오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동해안·산지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새벽에 중부지방, 오후에 충청권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고 강원 내륙·산지에는 0.1㎝ 미만 눈이 날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10㎜ △광주·전남 5~10㎜ △전북 5㎜ 미만 △부산·울산·경남,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 5~10㎜ △대구·경북 내륙, 경북 북동 산지 5㎜ 미만 △제주도 5~30㎜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서는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해야 한다.

서해안과 제주도, 남해안과 경상권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오후부터 제주도 동·서부에는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

이날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 동해상, 남해 먼바다, 부산 앞바다에는 시속 30~70㎞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1.5~4m(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해동부 바깥 먼바다는 5m 이상)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kit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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