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스피어(347700)가 강세를 보인다. 미국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업체와 특수합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스피어는 전 거래일보다 7.71%(720원) 오른 1만 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스피어는 미국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업체와 192억원 규모의 특수합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752.33%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7일까지다. 구체적인 계약 상대는 영업기밀 비공개 요청에 따라 공시가 유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