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신임 회장은 88년부터 37년 간 태양3C를 경영해 왔다. 태양3C는 지난해 코넥스대상 최우수 경영상을 수상했으며, 무역의날 1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강윤근 제4대 협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넥스시장은 중소벤처기업의 동반자이자 성장사다리”라면서 “앞으로도 협회가 중심이 되어 코넥스시장과 회원사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코넥스시장 관련 제도 개선 사항 발굴 및 투자유치 등 회원서비스 강화, 대 고객 홍보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코넥스시장이 성장사다리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하여 자생력을 갖춘 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하겠다”고 언급했다.

코넥스협회 이취임식(왼쪽부터)강윤근 협회장, 황창순 협회장.(사진=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