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보고서에서 “최근 아마존(Amazon) 화장품 카테고리 내 달바 제품인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이 미국에서 51위, 캐나다와 독일에서 각각 8위, 스페인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브랜드 입지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달바는 2024년부터 유럽 진출을 본격화했으며, 1년여 만에 주요 국가에서 높은 베스트셀러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스페인에서는 2024년 2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8만원으로 유지했다. 오는 22일 락업 해제(발행주식수 19%)로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하지만 김 연구원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의 성장세를 고려할 때 주가도 우상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