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경기 침체에 따른 외식 경기 부진에도 프랜차이즈향 매출 및 급식 부문의 견조한 외형 성장 이어갔으나, 이익은 계절적 비수기 및 경쟁 비용 확대, 전공의 파업 기저효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실적 기록했다.
하 연구원은 식자재유통의 경우 외식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프랜차이즈/O2O향 매출 성장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어려운 외식 경기 환경 속 동사의 프랜차이즈향 매출 성장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는 설명이다.
푸드서비스 부문은 지난해 병원 파업 기저 영향이 1분기까지 반영됐다. 다만,신규 수주는 여전히 견조하며, 2분기부터 병원향 급식 기저 감소 및 중소형 병원 시장 영업 확대, 레저·컨세션 부문의 인천공항 4개 사이트 수주 등 신규 수주 지속 확대됨에 따라 올해 지속적인 회복 곡선 가능할 것으로 봤다.
하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는 하반기 정부의 내수 부양 정책 가시화된다면, 영업 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진했던 병원 경로 일부 회복 및 레저 등 신규 수주 지속 확대,수익성 중심의 영업 및 물류비 효율화 통한 점진적인 이익 회복 가시화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