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장은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가장 좋은 시점에 가장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만든다는 철학 아래, 단순한 배당 수익률이 아닌 배당의 지속 가능성과 주가 상승 여력 모두를 고려한 ‘타임폴리오 만의 배당 전략’을 일관되게 실천하며 작년 특별배당 2회도 지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증권주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여전히 0.6배 수준에 머물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을 논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며 “상법 개정 논의와 맞물려 국내 상장 기업의 거버넌스 구조 개선 및 자본시장 선진화에 대한 정부 의지가 뚜렷한 만큼, 증권주는 구조적인 리레이팅의 초기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