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마음이음 회복적사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법무부에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이사장(왼쪽),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국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피해자의 권리 회복 및 가해자의 건전한 사회 구성원 복귀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회복적사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법무부는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 적용 대상 확대 및 효과성 분석, 우수사례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양·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비행 예방센터’의 비행 초기 단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및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회복적사법 모델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회복적사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심적이나 행동적으로 변화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은 “KSD나눔재단의 범죄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더욱 밝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