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지노 방문객 수 기준으로 2024년 상반기 평균 월 2만 8000명에서 하반기 월 3만 6000명으로 상승한 후 최근 3개월 간 각각 4만 1000명, 4만 6000명, 5만 1000명을 기록했다.
방문객 수 증가와 유사한 드랍액 및 매출액 성장이 나타나고 있는데, 1분기 기준 카지노 영업에 활용되는 객실 수는 약 30%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향후 최소 50%까지 빠르게 상승한 후 인당 드랍액 상승도 나타나는 선순환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이 연구원의 전망이다.
카지노 테이블 수 역시 전체 수용 규모 기준 약 65% 내외로 운영 중이다. 4~5월 합산 카지노 매출액이 740억원을 기록하면서 2분기 영업이익 전망을 43% 상향한 299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한중 관계의 개선 및 방문객 수에 연동한 실적 개선으로 매우 중요했던 카지노 월 매출액 400억원 구간을 상회했으며, 이는 2026년 순이익 기준 흑자 전환이 가능한 성장 속도로 판단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