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IBK투자증권)
그는 KT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 1317억원(전년 대비 8.9%↑)과 9129억원(84.8%↑)으로, 컨센서스(7조 1598억원·8262억원)와 당사 기존 추정(7조 682억원·7987억원) 대비 매출은 부합하며 영업이익은 상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경쟁사 보안 사고로 인한 반사이익, 인건비 절감 효과, 예상보다 큰 부동산 분양 이익 반영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겠다”고 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 6,380억원(2.0%↑), 4453억원(24.1%↑)으로 예상했다. 그는 “경쟁사 신규 영업 정지로 인한 5G 가입자 유입 및 IPTV·인터넷 등 유선 가입자 증가로 외형이 소폭 성장할 전망”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