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압타머사이언스(291650)가 치매 치료제 개발업체 아리바이오에 인수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압타머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377원(29.99%) 오른 1634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 매체에 따르면, 아리바이오는 압타머사이언스에 인수 의향을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아리바이오는 기술특례를 통해 코스닥 시장 직진출을 노리다가 여러 차례 실패했다. 이에 코스닥 상장사인 조명기기 업체 소룩스와 합병을 추진해 우회상장을 노렸으나 이 또한 1년 가까이 지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