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이언트스텝)
자이언트스텝은 지난 12월 ‘2024 서울라이트 광화문’에서 미디어 아트 제작과 총괄 기획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자이언트스텝은 광화문 외벽 80m 규모의 거대한 미디어 캔버스를 통해 1945년 광복부터 현재까지 80년의 대한민국 역사를 80개의 빛줄기로 형상화하고 세대 간을 잇는 ‘보훈’의 가치를 하나 된 통합의 빛으로 표현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자이언트스텝은 이번 행사에서 △80개의 빛, 하나 된 우리 △빛으로 새겨진 영웅들 : 광복을 향한 불굴의 의지 △독립운동가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 한 줄 △80개의 빛, 하나의 강 총 4개 콘텐츠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콘텐츠 기술력을 선보일 방침이다.
3.1만세운동과 광복의 현장을 AI 기술로 재현하고 신규 포상 독립 유공자 311명의 존함을 광화문 외벽 전면에 송출하는 ‘빛으로 새겨진 영웅들’을 선보인다. ‘80개의 빛, 하나의 강’에서는 대한민국의 독립, 산업화, 민주화, K-문화 강국으로의 발전을 담은 보훈 역사가 미디어 파사드로 상영된다. 이어 ‘독립운동가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 한 줄’에서 시민들이 ‘독립운동가들에게 전하는 나의 메시지’를 모션그래픽으로 남겨 함께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이언트스텝 관계자는 “‘80개의 빛 하나 된 우리’가 성공적으로 개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의 콘텐츠 기술력뿐 아니라 대한민국 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