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은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우선 도입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성과로, 전국 지자체의 도로시설물 관리업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전망이다.

지오스토리 CI (사진=지오스토리)
해당 시스템은 KRRIS(도로시설통합정보시스템)와 동일한 표준 스키마를 채택해 국가 표준과 호환성을 갖췄다. 또 HWP, MS-Office, PDF, Image 등 다양한 형식으로 도로대장을 출력할 수 있고, 반응형 웹 기반 모바일 서비스와 유연한 포털 연계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적용해 비전문가도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운영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승용 지오스토리 대표이사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은 당사의 기술력과 제품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 인프라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지자체와 국민 모두에게 더 나은 도로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오스토리는 위성·항공·해양·라이다·초분광 등 다양한 센서를 기반으로 하늘, 땅, 바다 전 영역의 공간정보를 수집·가공·분석하는 기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기후변화 대응 데이터 등 미래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AI 기반 공간지능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