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페론은 전날 공시를 통해 3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샤페론은 주요 파이프라인의 상업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권주 발생 시 증권사가 총액을 인수한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1866원이며, 총 1610만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조달 자금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2상 △알츠하이머 및 폐섬유증 치료제의 국내 임상 1상 △원형탈모 치료제 등 추가 파이프라인 개발 △면역항암제 나노맙 개발 △헬스케어 신사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