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 기획·개발 리테일…복합도시 새 모델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단지 내 전용면적 약 1만6470㎡ 규모 상업시설 전체를 신세계 백화점이 기획·개발한다. 또한 고급 식음료(F&B), 라이프스타일,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프리미엄 복합 리테일 허브로 완성된다.

‘더파크사이드 서울’ 투시도 (자료=일레븐건설)
◇ 로즈우드 호텔, 서울 첫 진출…커뮤니티 직접 운영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입주민들은 럭셔리 호텔 브랜드 ‘로즈우드 호텔 앤 리조트’가 직접 운영하는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하게 된다.
이 공간은 프라이빗 다이닝, 하이드로 테라피풀, 피트니스, 골프룸 등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와 공간 경험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이드로 테라피풀은 물을 이용한 치료법, 즉 수치료를 위한 풀(수영장)을 의미한다. 물의 온도, 압력, 부력 등을 이용해 신체의 통증 완화, 혈액 순환 개선, 근육 이완 등에 도움을 주는 치료법을 수치료라고 하며, 이런 수치료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수영장을 하이드로 테라피풀이라고 한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투시도 (자료=일레븐건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전용 53~185㎡, 총 775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에 프라이빗 발코니와 선택형 룸 구조를 적용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내부에는 △몰테니 다다 키친, 밀레, 디트리쉬, 시리우스 빌트인 가전 △토토, 콜러, 제시 욕실 설비 △이탈리아 3대 타일 △독일 슈코 창호 등 글로벌 최고급 마감재를 전 세대에 적용한다.
또한 인공지능(AI) 로봇 밸류 서비스, 보안·청소·배송 로봇, 통합 타운앱 등 첨단 스마트 시스템으로 프라이버시(사생활)와 편의성을 극대화한 미래형 주거를 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