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유동원 랩 첫 상품으로 지난 2019년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투자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랩’을 출시했다. 2020년에는 성장 잠재력이 큰 글로벌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글로벌 홈런 랩’과 채권, 금 등 저변동성 자산 비중을 높여 안정성을 강화한 ‘글로벌 안타 랩’을 잇달아 내놓으며 유안타증권의 대표 해외투자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2023년에는 투자자들이 쉽게 전문적인 해외투자에 접근할 수 있도록 최소가입조건을 낮춘 ‘글로벌 적립식 랩’을 출시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시장을 넘어 아시아 주요 시장의 상장 기업에 투자하는 ‘아시아 홈런 랩’을 선보이며 전략적인 지역 분산 투자 효과까지 제공하고 있다.
신남석 리테일사업부문 대표는 “유안타증권은 2023년부터 금융상품 중심의 리테일 수익 구조 개편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사에서만 가입 가능한 유동원 랩이 유안타증권의 대표 상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랩 잔고 1조 원을 돌파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유동원 랩 운용을 이끄는 유동원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은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보내주신 신뢰 덕분에 지난해 약 2280억원에 이어 올해는 8월까지 약 2800억원이 순유입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유동원 랩 유입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자산배분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운용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