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 '따블' 이후에도 7%대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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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년 10월 02일, 오전 09:18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명인제약(317450)이 코스피 데뷔 2일째에도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현재 명인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7.71% 오른 13만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명인제약은 코스피 상장 첫날 ‘따블’(상장일 공모가 대비 2배 상승)을 기록했다.

명인제약은 잇몸 질환 치료 보조제 ‘이가탄’으로 이름을 알린 제약회사다. ‘이가탄F’, ‘메이킨Q’ 등 일반의약품뿐 아니라 조현병·우울증·파킨슨병 치료제 등 200여종 이상 중추신경계(CNS) 전문의약품을 보유했다.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 2694억 원, 영업이익 92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년 연속 30%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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