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전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주요 수출 품목 중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보다 22.0% 증가한 166억 1000만 달러(한화 약 23조원)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같은날 한미반도체는 이사회를 열고 ‘한미 싱가포르’(HANMI SINGAPORE Pte. Ltd.)를 설립을 결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한미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포함한 전체 인공지능(AI) 메모리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라 글로벌 고객사 현지 대응을 위해 한미싱가포르 현지법인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