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스엠씨지)
정부출연금 180억원이 지원되며, 유리 용융 설비 및 연료 기술을 보유한 11개 기업과 4개의 유리 전문 대학과 연구소가 팀을 구성해 유리산업 탄소중립 기술을 개발한다.
특히 에스엠씨지가 주관하는 1세부 과제명은 ‘유리산업 공정배출 탄소 25% 저감을 위한 비탄산원료기술 개발’로, 유리 원료 저탄소화·비탄소화 기술과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정보통신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 및 머신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에너지 절감 용융로 운전 기술을 개발한다.
이 사업은 국내 최대의 유리 전문 컨소시엄을 구성해 ‘유리산업 탄소중립’이라는 공통적인 목표를 가지고 오는 2028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