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외화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투자자들에게 달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외화 발행어음(91일물 이상) △외화 RP(91일물 이상) △해외채권 외화 상품이다.
이벤트 신청 후 순매수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0달러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3천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국 기술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주식 1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해외채권 중 미국 국채는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선호하는 30대 이상 고객층에서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출시된 일본 국채는 30대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50대 고객층에서 브라질 국채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외화 RP(환매조건부채권)는 40대에서 70대 고객까지 고르게 수요가 증가하며, 전년 대비 약 160% 성장했다. 이는 원화 RP보다 높은 금리와 환율 변동에 따른 분산 투자 효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외화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환율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실질적인 혜택까지 받아 자산 증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