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성디에스)
특히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올해 1분기 저점 이후 회복세로 전환했던 2분기 실적과 비교했을 때도 매출액은 13.5%, 영업이익은 95.8%가 개선됐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자동차 전동 가속화 및 전기차 시장의 수요 회복에 따른 주요 고객사의 재고가 안정화되면서 차량용 리드프레임 물량이 늘어났고, 패키지 기판의 경우 전방 시장의 DDR 제품 수요 증가 및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뚜렷한 실적 개선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또한 하반기부터 DDR5 패키지 기판 물량이 급증하고 있고, 국내외 신규 고객사 및 신제품 양산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인 성장세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해성디에스 관계자는 “안정적인 리드프레임 사업과 DDR5 매출 확대 본격화가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고객사 대상 공급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수요 또한 견조할 것으로 전망하는 만큼 상승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