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거래소는 에식스솔루션즈 주권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에식스솔루션즈는 1930년 ‘Essex Wire’로 설립돼 전력 인프라용 에너지 권선 제조·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엔 전기차 등을 위한 특수 권선 사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최대주주인 Superior Essex Inc.가 지분 78.95%를 보유하고 있다.

에식스솔루션즈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4억 6110만달러, 영업이익 3922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4604만달러다.

대표 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