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엘)
3분기 단일 기준으로는 매출 292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5% 증가했고 전년 3분기 적자에서 흑자 전환하는 등 확연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장세와 맞물려 아이엘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75% 성장했다.
아이엘의 3분기 실적 성장은 자회사 아이엘모빌리티, 아이엘셀리온의 실적 호조와 조명사업부의 영업실적 회복세가 이끌었다. 아이엘모빌리티와 아이엘셀리온은 수주확대와 생산원가 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고, 아이엘 조명사업부는 3분기 수요 회복으로 2분기 대비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아이엘은 현재 사업만으로도 역대 최대 매출을 지속 경신 중이며, 하반기에는 아이트로닉스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와 아이엘셀리온 천안 이전 완성에 따른 그룹 내 생산 효율 극대화로 연말 실적 개선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성근 대표이사는 “아이엘그룹은 실리콘 렌즈 기반 광학 기술을 토대로 모빌리티와 전고체 배터리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질적 성장과 안정적 수익 기반 확보를 병행하고 있다”며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이미 전년말 매출액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만큼 아이트로닉스 합병과 아이엘셀리온 천안 이전으로 그룹 차원의 효율화가 완성되면 연말 실적은 한층 더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