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주력 제품인 넥스파우더(Nexpowder™)의 3분기 매출은 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이 중 90%가 수출에서 발생하며,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넥스피어에프(Nexsphere-F™)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으며, 해당 매출 전액이 수출에서 발생해 해외 시장 진출의 비중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전분기 대비 임상 비용과 개발 비용 증가로 판관비가 확대됐으나, 이는 신제품 개발과 임상시험에 따른 전략적 투자에 기인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9월 일본에서도 넥스파우더를 공식 런칭하며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넥스피어에프는 미국 허가용 임상시험 개시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FDA 허가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매출 확대와 글로벌 성장 가속화가 기대된다.
이돈행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는 “3분기에도 핵심 제품 넥스파우더의 글로벌 매출이 전년 대비 145% 성장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추가 제품의 임상과 인허가 진행 등 전략적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수익 구조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확대와 제품 다각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