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티스트컴퍼니)
3분기 단일 매출은 135억 2016만원, 영업이익은 5억 4039만원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38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는 △tvN <얄미운 사랑> △디즈니+ <조각도시> △tvN <첫, 사랑을 위하여> △ENA <아이쇼핑> 등 주요 작품에서 소속 배우들이 활발히 활동한 데 따른 결과다.
회사 관계자는 “합병 이후 조직 체계를 재정비하면서 사업부 간 협업 구조가 일원화되며 운영 효율이 크게 개선됐다”며 “매니지먼트·콘텐츠·커머스·플랫폼 등 주요 사업부의 역할과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프로젝트 기반의 관리 체계를 강화한 결과, 비용 통제력이 높아지고 3분기 손익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연말 및 내년 공개 예정인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기반으로 제작 파이프라인 고도화와 기획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준비 중인 다수의 신작은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며, 내년 제작을 목표로 한 대형 텐트폴 작품들도 개발·제작 단계가 본격화되고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콘텐츠 사업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아티스트컴퍼니의 제작 IP를 기반으로 한 IP 커머스 사업도 본격적인 확장 준비 단계에 있다. 회사는 콘텐츠·아티스트·브랜드 협업을 중심으로 상품 기획과 IP 라이선싱 모델을 확대해, 제작 사업과 연계된 다각적 수익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이쇼핑> 첫,> 조각도시> 얄미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