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AGF 2025’서 역대 최대 규모 그룹 부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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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년 11월 14일, 오후 02:39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대원미디어(048910)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1~5홀)에서 열리는 ‘Anime x Game Festival 2025’(AGF 2025)에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그룹 부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대원미디어)
대원미디어는 공동 주최사로서 그룹사 통합 부스를 운영한다. 대원미디어·대원방송·대원씨아이·학산문화사 등 계열사의 인기 IP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부스는 중앙 입구를 기준으로 △대원미디어&대원방송 존 △대원미디어 니벨아레나 △대원씨아이 △ 피규어·의류 등의 하비존 △학산문화사 등 총 5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대원미디어 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글로벌 IP를 직접 체험하고, 관련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이날 대원미디어가 준비한 주요 콘텐츠로 △‘주술회전3기 사멸회유’, ‘타몬군 지금 어느쪽?!’ 등 2026년 신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대원미디어&대원방송 존 △‘타몬군 지금 어느쪽?!’ 의 인기 성우인 하야미 사오리, 하타노 카케루가 참여하는 레드 스테이지가 △‘가면라이더 제츠’ 의 실제 배우인 이마이 류타로, 호리구치 마호가 참여하는 블루 스테이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THE ONE, THE ORIGIN’을 슬로건으로 한 올해 그룹 캠페인 문구와 함께, 한글 카피인 “덕질의 시작은 대원, 덕질의 끝도 대원”을 부스 내 전면에 배치해 대원미디어 그룹의 정체성과 팬 친화적 이미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부스 내에선 메인 무대 이벤트와 더불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굿즈 구매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AGF 2025는 대원미디어 그룹이 보유한 핵심 IP와 브랜드 역량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라며 “팬들과 직접 만나는 현장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AGF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게임 축제로, 대원미디어와 애니플러스,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 디앤씨미디어가 공동 주최한다. 2018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규모를 확대해 온 AGF는 올해 처음으로 사흘간 진행되며, △애니메이션 △게임 △코믹 △굿즈 등 다양한 서브컬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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